이날 박 시장은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TF팀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되, 정책보좌관, 일자리 사업 부서장, 한국지역고용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총 13명으로 꾸려져 12월까지 운영된다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TF팀은 앞으로 매주 정기 회의를 거쳐 시정 방향과 기존의 정책추진 전략을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을 분석, 일자리정책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과제 등 광명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정책의 적절한 추진체계 보완과 효과적인 지역 전파와 단계적인 실현 방안도 함께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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