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심폐소생술 교육이 10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을 필두로 일반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개했다.
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 넷째 주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로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또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위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관련 교육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김미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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