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가 제2기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최 시장은 제2기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과 워크숍을 가지면서 "MZ세대의 기대를 혁신의 기준으로 삼아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공직자 MZ세대(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 중 입문 5년 내외 직원을 대상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고 20명을 4개 조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를 위해 진행된 협업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조별 미션 게임과 브레인스토밍·라이팅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구체·정책화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아울러 조직 내 회식문화 개선, 효율적인 업무 공유 방식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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