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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송캠프 ‘내 손안의 음악 작곡 발표회’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송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 공모에 선정돼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강사를 초빙,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형성과 음악창작을 통해 주체적 청소년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공연은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토대로 음악을 창작한 뒤 전문 연주가의 연주로 공연돼 참석한 관중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송캠프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다양성을 알아가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에 노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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