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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한강유역환경청과 이포·계신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이종수 환경과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명수 상수원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포리, 흥천면 계신리 일원 약 4만8990㎡에 수변녹지조성사업을 한강청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대상지 토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확보했고 조성비는 시와 환경청이 각 50%씩 분담해 2024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상수원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희생해 온 여주시민에게 수변녹지공동조성사업은 수질개선에 기여하면서도 수변녹지 활용성 제고를 통한 지역민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한강청이 상호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상수원관리지역 내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과 지원을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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