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해매다 성남, 수원, 부천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 소속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을미디어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달 도내 미디어센터 관계자와 마을미디어 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녹화중계로 진행했다.
우수 콘텐츠 분야와 우수 활동팀 분야로 나눠 진행한 시상식에서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 ‘라울림’과 ‘소행성’팀이 우수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 2건에 모두 선정되며 도지사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성남마을미디어네트워크협의회 ‘우동맘’팀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성남미디어센터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제작단과 함께 활발한 마을미디어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