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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선물하기' 기능 업계 첫 도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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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2-12-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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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령인 연락처만 알아도 모바일 문자로 간편하게 선물 전달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는 ‘어묵 선물 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많은 이들이 활용하는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왔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기능인만큼, 여러 테스트와 점검을 거쳐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그래픽=박연진기자]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이어온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어묵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해 주목된다.

선물하기 서비스의 장점으로 편의성을 꼽는다. 기조에는 선물을 보내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거나 배송지를 물어봐야 했으나,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 메신저만 알아도 선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용준 대표는 최근 많은 이들이 활용하는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기능인 만큼, 여러 테스트와 점검을 거쳐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진어묵 선물하기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전용 서비스로, 수령인의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문자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수령인이 본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 택배로 받는 형태로, 주소를 파악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선물 전달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이용 가능 상품은 삼진어묵 ‘이금복명품세트’, ‘삼진프리미엄세트’, ‘1953세트 1호’, ‘1953세트 2호’ 와 특별 구성 상품인 ‘모듬어묵 선물세트’, ‘간식어묵 선물세트’, ‘꼬치어묵 선물세트’, ‘어부의바 선물세트’이다. 

삼진어묵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적립금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연초를 맞아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기획 및 준비한 이벤트이다. 

삼진어묵 온라인팀 팀장은 “비대면으로 선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수고스러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업계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더 편리한 선물 전달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는 본격적으로 어묵 산업에 뛰어들며 ‘어묵 선물세트’를 기획 및 출시해 매 명절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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