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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6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밀양시]
대구시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균형발전위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관련 지자체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균형위는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자율계정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3개 사업 중 시․도에서 총 49건을 선정했고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20건(시도 자율편성사업 8건, 시군구 자율편성사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밀양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서 ‘밀양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라는 사례명으로 경남도내 시군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일호 시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만나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 자립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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