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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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2-12-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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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양국 학생 40여명에게 장학금 전달

  • 김정구 부회장, EGS 경영으로 지속적인 우상향 질주

  • 2025년 중국내 상장 준비, IPO 대어 될까?

12월6일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그룹은 옌타이시, 아주경제와 함께 한중 양국 학생 4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사천천 기자]

“향후 30년 한·중 양국 교류 협력을 잘 이끌어 주기 바랍니다”
 
김정구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부회장은 지난 6일 중국 옌타이시, 아주경제와 함께 한중 양국 청소년 교류에 앞장서고 품행이 바른 우수학생 44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옌타이시, 아주경제, 각 학교, 기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정책으로 인해 중국 옌타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연대한국학교,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 옌타이메리어트호텔 등에서 각각 진행됐다.
 
김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국가에서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옌타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중 교류가 중단되고 곳곳의 CSR 활동이 멈춘 가운데 진행된 의미가 큰 교류행사라고 높이 평가했다.
 

중국 연대한국학교 재단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정구 부회장은 이날 연대한국학교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사천천 기자]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신서진(옌타이요화국제학교 12학년)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서 한·중 양국 우의증진에 앞장서는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안현선(연대한국학교 11학년) 학생은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향후 30년 한·중 양국 교류를 이끄는 핵심 리더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그룹(Agrich Global Group Danforth)은 주력 사업인 사료제조, 반려동물 솔루션, 스마트 팜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양식사업(양돈, 비육우)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을 인류에게 공급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사명과 사업 목적을 갖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회사의 가치를 종업원, 고객,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의 사업모델(EGS)을 추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2025년 상반기 중국 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그룹은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에 18개 사료 공장, 3개의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0여 명의 종업원, 4000개가 넘는 유통조직(대리점)과 함께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2% 증가한 25억 위안(약 5000억원) 매출액을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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