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0/20221210104455308096.jpg)
화염에 휩싸인 창평시장.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0일 전남 담양의 전통시장에서 장날 화재가 발생해 다수 점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목재 등 구조물을 타고 번졌고 점포 40칸 가운데 10칸을 태웠다.
불이 난 이날은 오일장이 서는 날이었으며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상인들은 화재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비상 소집했다. 소방관과 경찰 등 213명과 물탱크를 포함한 장비 31대가 동원됐으며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목재 등 구조물을 타고 번졌고 점포 40칸 가운데 10칸을 태웠다.
불이 난 이날은 오일장이 서는 날이었으며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상인들은 화재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비상 소집했다. 소방관과 경찰 등 213명과 물탱크를 포함한 장비 31대가 동원됐으며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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