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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측근 등을 향한 검찰 수사에 "아직은 견딜 만하지만 힘든 것은 사실"이라고 14일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시민·당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많이 단련돼 있지만 최근 대한민국 검찰 모두 달려들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사회운동을 하며 기득권자들과 세게 싸워 구속, 수배돼 전과자가 됐다"며 "시장이 된 이후에도 기득권과 부딪쳐 (검찰 수사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했다.
또 "언론에 나온 제 주변 압수수색이 230여번이라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보도가 안 된 것까지 하면 300번은 넘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 주변의 온갖 것을 압수수색 한다"며 "강도만 달라졌지,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부터 충청 지역 민심을 듣고 민생경제 현장을 살피는 취지의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 앞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열린 '반도체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시민·당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많이 단련돼 있지만 최근 대한민국 검찰 모두 달려들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사회운동을 하며 기득권자들과 세게 싸워 구속, 수배돼 전과자가 됐다"며 "시장이 된 이후에도 기득권과 부딪쳐 (검찰 수사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했다.
또 "언론에 나온 제 주변 압수수색이 230여번이라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보도가 안 된 것까지 하면 300번은 넘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전날부터 충청 지역 민심을 듣고 민생경제 현장을 살피는 취지의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 앞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열린 '반도체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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