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에서 고생하시고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 가지 힘든 재난도 있고 많은 사건 사고도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하나 되는 마음으로 합치고 격려하고 위로해준 부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가 120개다. 양이 많지만 짧은 시간에 여기에 대해 충분히 다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내년 상반기 같은 기회 만들겠지만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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