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글로벌 기업들은 RE100(최소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관리가 곧 경제"라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이중 절반을 산업부문에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경바시’는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모셨다"고 말하며 "<기후 위기의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연합회장님은 “RE100에 대한 국내외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 체계를 지원하는 컨트럴타워는 부재한 상황”을 지적하셨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공약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원스톱 지원 전담 조직 설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은 ‘경바시’ 시즌 1 마지막 시간입니다. 송병훈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을 모시고, ‘경기도 제조업의 부가가치 강화를 위한 산업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며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현장에서 답변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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