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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직원이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며 핫팩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영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5/20221225105807156940.jpg)
부영그룹 직원이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며 핫팩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11월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에게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한용품(귀마개·넥워머·핫팩 등)을 지급하고, 전기히터 등 난방시설이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현장 근로자 안전·보건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밀폐 공간에서 갈탄·숯탄 등에 의한 질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보건관리 절차서,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화재 사고 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은 “건설 현장 사고는 특히 겨울에 많이 발생하므로 각 현장에서는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등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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