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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이날 발표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대 총장, 이형환 중앙대 부총장,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 총장, 이상훈 두원공과대 단장, 송지영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학이 자체 추진한 지역 연계 사업 소개, 2022년 상생협력 과제 추진 실적, 2023년 신규 상생협력 과제를 발표하고, 상생협력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관내 5개 대학과 지역주민 교육역량 향상 및 중장년 행복캠퍼스 프로그램, 청년 취업‧창업 입체적 지원, 안성맞춤 모둠버스킹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 14건을 추진한 결과 6억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종 13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2023년에는 14건의 과제에 5억5000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안성이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도시가 되려면 대학이라는 인연을 통해 안성에서 머무는 청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도 중요하다”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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