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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회[사진=영천시]
이번 종합평가대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지도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 시상을 통해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 지도자 시상에는 이상용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영윤 새마을문고 화산면분회장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는 등 총 49명의 유공자들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단체 시상에는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남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금호읍 새마을부녀회가,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화북면 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합평가대회 행사에 의미를 더 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적토성산(積土成山)의 마음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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