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대학생이 만든 3차원(3D)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타임스스퀘어 LG 전광판에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 공모전 입상작을 상영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달 미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3D 디지털 영상 제작 프로젝트다.
지원자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즈 굿(Life's Good)에서 영감을 받아 상상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
공모전 1위를 차지한 '로켓 십(Rocket Ship)'은 미국 유타주 출신 부부인 에번 웨스트(유타 밸리 대학)와 애슐리 웨스트(브리검 영 대학)의 작품이다.
2위와 3위는 한국인 학생 작품이다. 메릴랜드 예술대학에 다니는 세라 문의 '놈즈(Gnomes)'가 2위,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학생인 클로이 고의 '자이언트 프레젠트(Giant Present)'가 3위에 각각 입상했다.
1∼3위 팀에는 각각 2만5000달러, 1만 달러, 5000달러 상금과 LG전자 27형 4K 모니터를 제공했다.
LG전자 측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라이프즈 굿의 진정한 의미를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와 공유하고, 이들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공모전 취지를 설명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타임스스퀘어 LG 전광판에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 공모전 입상작을 상영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달 미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3D 디지털 영상 제작 프로젝트다.
지원자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즈 굿(Life's Good)에서 영감을 받아 상상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
2위와 3위는 한국인 학생 작품이다. 메릴랜드 예술대학에 다니는 세라 문의 '놈즈(Gnomes)'가 2위,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학생인 클로이 고의 '자이언트 프레젠트(Giant Present)'가 3위에 각각 입상했다.
1∼3위 팀에는 각각 2만5000달러, 1만 달러, 5000달러 상금과 LG전자 27형 4K 모니터를 제공했다.
LG전자 측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라이프즈 굿의 진정한 의미를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와 공유하고, 이들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공모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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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 1위 수상작 '로켓 십(Rocket Ship)'이 상영되는 모습[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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