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2022년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업진흥원 주관기관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운영 성과평가에서 상위 3개 센터에 포함돼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소재 34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도 1년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입주와 졸업기업 매출, 고용,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금액 등의 정량평가와 맞춤형 창업과정, 스타트업 부트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다루는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2022년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매출 62.5억원, 신규 고용 74명, 투자유치 실적 8.7억, 정부지원사업 60.8억원을 달성했고, 스타트업 부트캠프, 맞춤형 창업과정 5회 등 창업교육 과정과 16개사에 6100만원의 사업화 지원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당 센터 입주기업 중 인빅 주식회사는 7.5억원의 매출, 정부지원사업 24억원을 수주했고, 긱스로프트는 4억원의 매출, 정부지원사업 7.5억원 수주, 신규고용 17명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