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책자문위 전체회의...108명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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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02-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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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회의 개최...자문위원 2년 연임가능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북한 인권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일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북한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 교수 및 관련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108명을 정책자문위원에 위촉했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통일정책, 정세분석, 교류협력, 인도협력, 남북회담, 통일교육)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회의, 상시적인 소통 등을 통해 자문 활동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기는 1년으로 2년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전체회의다. 통일부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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