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김세국 감사원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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