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저서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독자 만남을 위해 전국 순회를 시작했다. 3·8 전당대회 이후 첫 행보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인근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독자 100여 명이 모여 질의응답을 포함한 강연 형태로 이뤄졌다.
이 전 대표는 현장에서 보수진영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기성 보수가 ‘자유’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그걸 지키기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의 창의와 자유를 말하면서 해고의 자유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다루지만 창의를 갖고 만든 새 사업에는 인색할 때가 많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최근 보수진영으로 많이 편입됐던 20·30세대 다수가 이탈한 이유는 정부 집권 후의 정책 방향 때문”이라며 “20·30이 원하는 건 양질의 일자리와 워라밸인데 이 정부 들어 이와 관련한 정책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윤 정부가 혼선을 빚은 ‘주 최대 69시간’ 근로 시간 개편안도 평가 절하했다. 근로 시간을 더 늘리자고 한 것이 일반 대중 생각보다는 자본가 등의 생각이 많이 반영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지난 6일 출간했다. 그는 19일 경기 성남시에서 예정된 두 번째 독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전국을 순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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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가 개사키하고응가응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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