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만난 오픈AI CEO, 일본 사무소 개설 검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3-04-10 16: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샘 알트만 오픈AI CEO [사진=로이터]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난 후 일본 사무소 개설과 일본어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알트만 CEO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이처럼 밝히며, 기시다 총리와 AI기술의 잠재력과 단점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알트만 CEO는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맞게 모델을 개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트만 CEO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만나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알트만 CEO가 주요 7개국(G7 정상)과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마츠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개인 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 문제가 해결되면, 공무원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오픈AI의 챗봇과 같은 기술을 채택하는 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