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시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나아가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시행 등에 따른 시정 현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방시대의 핵심과제인 △자치분권과 재정력 강화 △기회발전특구(ODZ)의 추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등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경산 방문에 큰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도권 쏠림 현상과 비수도권 지방소멸 위기감 확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함을 느낀다. 오늘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정 방향에 우리 시가 선제적인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동기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윤석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