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내달 10일 '대입 진학박람회' 개최 外

'수도권 30개 대학 참여 부스…1대 1 컨설팅도 진행'

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다음 달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3년 대입 진학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입 전형의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자리다.

박람회는 대학 상담 부스 운영, 1대 1 컨설팅, 고1~2 대상 입시설명회, 체육 계열대학 입시설명회 등으로 운영된다.

대학 상담 부스에는 수도권 30여개 대학이 참여하며,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대 1 컨설팅과 체육 계열대학 입시상담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하며, 사전 신청한 수험생 각각 50명과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고1~2 입시설명회는 지난 3월 진행한 1차 입시설명회에서 유튜브 1만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최승해 펜타킬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최 소장은 '변화하는 대입 스마트한 극복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양주시,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 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노동자 가구다.

다음 달 5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까지 6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돼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입금하면 2년 후 만기 해지 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580만원을 받게 된다.

이 중 100만원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양주시, 하반기 지역공동체·희망동행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양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희망동행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인 자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희망동행 일자리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지역공동체는 양주관아지 문화쉼터 관리,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등 5개 분야 22명을 모집한다.

희망동행은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 6개 분야 96명이다.

이 기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