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245억원 전환사채 발행..."6회 연속 제로금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3-05-19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유제약은 채무 상환과 시설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4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로 조달하는 금액 245억원 중 178억원은 2021년 이후 발행한 30회 전환사채를 매입해 소각하는 데 사용한다. 대규모 잠재 매도물량(오버행) 발생 우려를 해소한다는 취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유유제약의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0.0%로 2013년부터 총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에 해당한다. 전환사채 발행은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으며, 만기일은 2028년 5월 22일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연구개발, 생산 설비 및 시설 투자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