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생육목 및 고사목 개체단위 공간정보 [사진=환경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생육상태를 정밀진단한 결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22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010년부터 아고산대 상록칩엽수 분포도를 제작하고 △장기 관측(모니터링)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사목 개체 자동 추출 △쇠퇴 원인 규명·유전자 다양성 분석 △약 3만여본 개체 증식 △현지적응실험·복원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 아고산대에 서식하는 상록침엽수 76만 4772그루 수준을 정밀 진단한 결과 생육 상태가 보통 이상인 지역이 79%로 나타났다. 생육 상태를 면적 비중으로 분류하면 △매우 양호 지역 5.1%(5.21 ㎢) △양호 15.6%(16.09㎢) △보통 58.3%(59.88㎢) △취약 11.4%(11.7㎢) △매우 취약 9.6%(9.89㎢)로 구성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설악산·덕유산 등 주요 국립공원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에 대한 개체단위 정밀진단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 예측과 복원 방향성을 확립해 집단별 생육상태를 고려한 과학적인 공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국립공원공단은 생태계를 고려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탄소흡수원 확충, 탄소저감형 탐방 기반시설 확대, 기후변화 인구 거점 구축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저지대 소나무 쇠퇴에 대한 정밀진단도 수행해 국립공원 내 침엽수종에 대한 보전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보호지역 전문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은 2010년부터 아고산대 상록칩엽수 분포도를 제작하고 △장기 관측(모니터링)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사목 개체 자동 추출 △쇠퇴 원인 규명·유전자 다양성 분석 △약 3만여본 개체 증식 △현지적응실험·복원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 아고산대에 서식하는 상록침엽수 76만 4772그루 수준을 정밀 진단한 결과 생육 상태가 보통 이상인 지역이 79%로 나타났다. 생육 상태를 면적 비중으로 분류하면 △매우 양호 지역 5.1%(5.21 ㎢) △양호 15.6%(16.09㎢) △보통 58.3%(59.88㎢) △취약 11.4%(11.7㎢) △매우 취약 9.6%(9.89㎢)로 구성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설악산·덕유산 등 주요 국립공원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에 대한 개체단위 정밀진단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 예측과 복원 방향성을 확립해 집단별 생육상태를 고려한 과학적인 공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국립공원공단은 생태계를 고려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탄소흡수원 확충, 탄소저감형 탐방 기반시설 확대, 기후변화 인구 거점 구축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저지대 소나무 쇠퇴에 대한 정밀진단도 수행해 국립공원 내 침엽수종에 대한 보전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보호지역 전문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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