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로 여름계절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메밀 막국수 2종은 ‘고소한 들기름막국수’와 ‘시원한 동치미비빔막국수’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메밀을 껍질째 갈아 넣어 만든 면으로 식감을 강화했다. ‘고소한 들기름막국수’는 고운 김 가루 분말과 참깨, 간장소스로 감칠맛을 높였다. ‘시원한 동치미비빔막국수’는 야채와 황태, 참기름을 더한 양념장에 동치미육수를 넣어 시원한 맛을 선사한다.
국내 여름 계절면 시장에서 막국수 간편식의 비중은 매년 커지고 있다. 막국수 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5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여름 계절면 시장은 냉면, 막국수, 쫄면, 메밀면 등으로 면의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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