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참배는 개식,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및 경례,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나라를 위해 한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애국정신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
한편, 나성수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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