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의 주재 아래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역점과제인 100대 사업을 선정해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사업별로 자체 설정한 단기 및 장기 목표를 함께 제시하며, 각 부서가 행정 성과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은 물론, 연중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행정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추진한 △아동행복수당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정책 △마을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 △축산 악취저감 청정순창 실현 등 생활밀착형 현안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경천·양지천 수변개발사업 △서부권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전원마을 500호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의 단계적 실현을 위해 사활을 걸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100대 사업과제를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성과 창출을 위해 전 부서가 현장행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최 군수는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최 군수는“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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