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연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중복’을 맞아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장외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는 ‘대서’인 23일 영업장에 입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빙수를 지급한다.
미사리경정장(경정본장)에서도 19~20일 양일간 지정좌석실 고객에게 과일화채를 제공하고, 27일에는 본장 입장고객 전원에게 빙과류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복’인 21일에는 14개 전 장외지점이 동시에 시원한 여름나기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각 지점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하고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제공해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초복’에도 장외지점에서는 빙과류 제공 사은행사를 진행해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경정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라고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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