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중소·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위해 이달까지 '특별재난지역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기획전 지원대상은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특별재난지역 13개 지자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프로모션 비용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전액 부담한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옥션, 지마켓과 온라인 기획전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집중호우로 전국 중소·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중소·소상공인 피해복구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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