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챔프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사진 각 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0/20230810115444126671.png)
앞서 지난 4월 식약처는 챔프시럽에서 갈변현상과 미생물한도시험 부적합을, 5월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상분리 현상을 확인하고 각 업체가 문제를 개선할 때까지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한 바 있다.
챔프시럽의 갈변과 미생물 발생은 제품에 함유된 감미제 ‘D-소르비톨액’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동아제약은 해당 감미제를 중단하고 보존제를 추가했으며, 미생물 사멸을 위한 열처리 공정을 추가했다.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상분리는 밀도와 점도가 낮아 주성분이 가라앉으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원제약은 첨가제 분량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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