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의 발인식이 18일 오전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발인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일가친척 20여명, 고인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또한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최상목 경제‧강승규 시민사회‧안상훈 사회‧김은혜 홍보수석과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이른바 '당4역'과 권성동‧하태경 의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발인을 마친 운구 차량은 고인이 재직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고 장지인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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