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가수 양지원과 팬클럽 JPL은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시장, 가수 양지원을 비롯해 팬클럽 JPL 임원진 9명, 충북도민회 황완숙 사무국장과 김한회 행사국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가수 양지원과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양지원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양지원은 2007년 13세에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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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에 감사 드립니다
침수피해 입으신 분들
힘내세요 빠른 복구 바랍니다
양지원 가수님 화이팅입니다
성금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