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양국 기업의 교류 협력과 수입 그리고 수출의 경제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앞서 케이엠제약은 지난 14일 서울영업소에서 주식회사 트레이드트렉과 베트남 유통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는 케이엠제약의 NB제품을 베트남 내에서 본격적으로 독점 공급하고 판매하기 위한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베트남 내 한국화장품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베트남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 속에서 점차 내실 있는 입지를 다지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제약은 최근 업계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고의 13나노미터급(daNGO) 산화그래핀 기술을 탈모증상완화 헤어제품에 적용해 신소재 헤어 기능성 샴푸와 헤어토닉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베트남 관광청 사무총장 외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무역투자대표부 상무관과 타인호아성 기업협회장 등 베트남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