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의 주재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의가 다문화가족 대표 및 관련 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 회의 때 건의사항 검토 결과와 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 공유, 수요자 입장에서 바라본 실효성 있는 정책 등 다양한 다문화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시장직속 논의 기구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관련 단체들이 모여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논의해 정책에 반영시키고 있다.
신흥저수지 둘레길 개방시간 앞당겨
시는 시민들에게 이른 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앞당겨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오전 9시에서 6시로 앞당겨진 개방시간은 9월까지만 운영되며, 폐장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또한 시는 10월부터 3월까지는 일출 등 안전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빨리 개방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오전 시간대 연장 운영을 통해 출근 전 산책이 어려웠던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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