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JW생명과학의 수액제 생산 공장 [사진=JW생명과학] JW생명과학은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위너프에이플러스는 JW생명과학의 정제 어유 함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대비 혼합액 1L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을 늘린 제품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 6월 중심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주’에 이어 지난달 말 말초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까지 전체 라인업에 대한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제약사가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너프에이플러스는 건강보험 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는 JW중외제약이 담당한다. 관련기사JW신약,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판매 재개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JW생명과학은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수액제 생산 공장에 국내 첫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자동화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종합영양수액제 연간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종합영양수액제를 포함한 전체 수액제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1억8000만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바이오 #수액 #식약처 #영양수액제 #위너프 #제약 #JW중외 좋아요0 나빠요0 한성주 기자hsj@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