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재임 중 R&D예산 많이 늘린다...혁신연구 실패 문제삼지 않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3-11-02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년도 R&D 예산 삭감 논란에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투자"

윤석열 대통령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
    대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들과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2023-11-02 15171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들과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관련해 "재임 중 예산을 많이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R&D 예산 삭감으로 '미래 성장 동력 훼손'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적극 설명에 나선 모양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SBS D 포럼'(SDF)에서 공개된 영상 대담을 통해 "처음으로 (R&D 예산) 구조조정을 했지만,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예산이 20조원에서 30조원으로 늘면서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내는 데 미흡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연구자들한테 똑같이 연 3000만원씩 나눠준다면 한 달에 2∼300만원의 금액으로 수당 보조의 개념밖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왜 재정으로 R&D 투자를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된다"며 "민간이 투자하기 너무 앞선 기술, 우리나라 기업에서 아직 몇 년 이내에 상용화하기 어려운 최첨단 기술 같은 경우 그것을 그냥 놔둘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재정 투자를 하는 것이 재정 R&D"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현장 연구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가의 경쟁력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면서 "혁신적인 연구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