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EBS와 고 1·2학년 입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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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1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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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5일 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서…진로진학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 접수

전북교육청 전경사진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전경[사진=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전북교육청-EBS 입시설명회’를 오는 2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5학년도 이후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1·2 대상 영어 과목 학습법 및 2025 이후 대입 성공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오후 2시에는 정승익 EBS 영어 대표강사가 ‘고1·2 대상 영어 학습법’에 대해 강의한다. 저서로는 ‘60일 만에 마스터하는 수능 필수 영단어’ 등이 있으며, 대표 강좌로는 ‘2024 수능특강’, ‘2024 수능완성’ 등이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5·2026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입시 컨설팅 솔루션 진로진학/전형별 전략 특강’, ‘입시 Q&A 100’, ‘REAL 면접’, ‘EBS 월간입시’ 등이 대표 강좌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현장 접수는 설명회 당일 적정 인원 초과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 구성…퇴직교장 60여명 참여
사진전북교육청
[사진=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은 13일 교원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퇴직교장 60여명으로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50여명의 멘토가 참석했으며, 서 교육감이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교육활동 회복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멘토단은 앞으로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때 고충상담, 교직상담 등을 통해 자긍심을 회복하고 교실 현장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처리 및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멘토링도 진행해 학교 경영 회복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퇴직교장들께서 교육 전문성을 활용해 후배 교원들의 상처를 살피고, 교직에 대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한 뒤 “멘토단이 학교 현장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연수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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