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양, MSCI 편입 소식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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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양 로고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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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4%대로 급등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금융 주가는 전일 대비 4.03%(4100원) 오른 10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MSCI 한국 지수에 함께 편입됐다는 소식에 주가는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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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편입된 포스코DX과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각각 0.85%, 0.58% 상승하고 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MSCI는 11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금양, 포스코DX,SK텔레콤을 신규 편입했다. BGF리테일, 카카오게임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팬오션 등 4개 종목은 편출했다. 이번 정기 리뷰의 지수 반영은 오는 30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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