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의사 총파업에 돌입할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의협은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 대표자·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면 단체 행동 수위를 높이고 파업 찬반 투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찬성률이 높게 나온다고 해도 파업에 바로 돌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정부와 먼저 대화를 하되, 대화가 안 되면 총파업까지 할 수 있다는 회원들의 동의를 얻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 대표자·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면 단체 행동 수위를 높이고 파업 찬반 투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찬성률이 높게 나온다고 해도 파업에 바로 돌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정부와 먼저 대화를 하되, 대화가 안 되면 총파업까지 할 수 있다는 회원들의 동의를 얻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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