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N) 회원사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GDI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술 혁신기업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센드버드(SendBird), 뤼이드(LUID), 루닛(Lunit)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회원사를 포함해 다양한 유망 기술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43개 이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보인 바 있다.
GDIN 회원사는 유망 기술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 및 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지속 가능한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PR 등 내부 전문가 진단 및 외부 전문 기관 연계 등 전문기관의 비즈니스 및 제품 컨설팅도 제공된다.
필워크 관계자는 "이번 GDIN 회원사 선정으로 필워크는 GDIN의 도움을 받아 미국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등 사업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워크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와 비대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한 P1 알고리즘에 기반한 랭킹 데이터로 차별화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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