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조성한다.
특히, 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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