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을 공식 선임했다. 최우형 신임 케이뱅크 은행장은 내달 1일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 말까지다.
케이뱅크는 29일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 신임 은행장 선임안을 가결했다. 최 신임 은행장은 금융·IT를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외 기업에서 금융, 전략, 재무, IT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1966년생인 그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와 재무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어 삼성SDS, 액센츄어, IBM 등을 거치며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의 클라우드 전화 △로봇 업무 자동화(RPA) 도입 등 금융 혁신을 추진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융 사업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케이뱅크의 금융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신임 은행장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대감도 크다”며 “케이뱅크는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케이뱅크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장민 KT 재무실장, 조이준 BC카드 경영기획총괄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케이뱅크는 29일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 신임 은행장 선임안을 가결했다. 최 신임 은행장은 금융·IT를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외 기업에서 금융, 전략, 재무, IT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1966년생인 그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와 재무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어 삼성SDS, 액센츄어, IBM 등을 거치며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의 클라우드 전화 △로봇 업무 자동화(RPA) 도입 등 금융 혁신을 추진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융 사업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케이뱅크의 금융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장민 KT 재무실장, 조이준 BC카드 경영기획총괄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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