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4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상조업계 기념비적인 '1000만, 1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상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3대 핵심과제로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는 라이프 플랫폼 전문 기업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및 비전사업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중점으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고객 중심, 고객 관점의 경영을 펼치면서 상부상조 정신을 잇는 기업으로 고객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려는 노력과 역량이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진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시련은 찾아오는 법이라며, 한마음을 가지고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끝으로 “2024년 청룡의 해,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우리 보람그룹과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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