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밴드 킹 누 첫 단독 내한공연…오늘(9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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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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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식회사 엠피엠지
[사진=주식회사 엠피엠지]
일본 밴드 킹 누(King Gnu)의 첫 단독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가 오늘(9일) 오후 6시 오픈된다. 

킹 누는 올해 4월 20일 첫 아시아투어 '더 그레이티스트 언노운(THE GREATEST UNKNOWN)'을 개최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투어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2일 한국을 포함한 투어 지역을 발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치열한 티케팅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킹 누는 록 음악과 블랙 뮤직의 적절한 조화로 J-POP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제 70회 홍백가합전 출전, 2021 후지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화전'의 타이업 곡 '역몽' '스페셜즈(SPECIALZ)' 등으로 국내외 단단한 팬덤을 가졌다.

2024년 오사카,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5대 돔 투어 완전 매진 등 일본 밴드 사상 각종 기록을 해치우는 전대미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킹 누는 이번 첫 아시아투어로 세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대형 규모의 투어 직후의 내한공연인 만큼 완숙한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킹 누(King Gnu)의 첫 내한공연은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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