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AOA 출신 멤버 유나(32)가 결혼한다.
이데일리는 11일 AOA 유나가 작곡가 강정훈과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강정훈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다.
별들의 전쟁은 씨스타19의 '마 보이'를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트와이스 '하트셰이커', ITZY '달라달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했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AOA 블랙과 AOA 크림 등 유닛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각종 드라마와 웹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으며, 뮤지컬로도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강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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