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중용(中庸)'입니다.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저작이며 사서(四書)의 하나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유교 경전을 두루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중용'만을 우리말로 완역했는데요. 그 이유는 중용에는 노장사상이나 불경에 못지않은 형이상학적인 진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시리즈에서는 다석의 번역을 바탕으로 그의 제자 박영호가 풀이를 덧붙인 책 '다석 중용 강의'를 함께 읽으며 중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35화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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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는 하느님, 지신, 조상신 모시는 수천년 세계종교임.사람이 죽으면 魂이 하늘로 올라가고, 魄은 땅에 묻히는 귀신관을 수천년전에 가지고, 귀신관을 잘 정리해 놓은 동아시아 세계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