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5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이용시민들을 만나 명절 덕담을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즈음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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