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2024 성남작가조명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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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2-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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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번째로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을 오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연다.

    기존에 성남청년작가전, 성남중진작가전을 통해 세대별로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재조명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성남작가조명전으로 통합․개편하고 연간 5회에 걸쳐 '작가' 본연의 정체성에 더욱 집중한 개인전과 그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전시로 진행하는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은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해, 예술을 통한 정체성의 표현과 소통의 가치를 담아낸 6명의 청년 작가 그룹전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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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사진=성남문화재단]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번째로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을 오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연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작가조명전은 성남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기존에 성남청년작가전, 성남중진작가전을 통해 세대별로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재조명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성남작가조명전으로 통합․개편하고 연간 5회에 걸쳐 ‘작가’ 본연의 정체성에 더욱 집중한 개인전과 그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2024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전시로 진행하는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은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해, 예술을 통한 정체성의 표현과 소통의 가치를 담아낸 6명의 청년 작가 그룹전시로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기존의 사회적인 프레임과 상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고 치열한 내면세계의 탐구를 통해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과 인간적인 감정을 풀어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다양성 존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참여 작가와 관람객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 전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가 함께 참여해 전시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작품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성남큐브미술관이 오랜 시간 지역 작가들과 소통하고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작가를 중심으로 한 자립적인 창작 기반 조성과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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